계명대 2승, 내년에 1부가 보인다

2017년도 대구-경북미식축구 춘계 대학대회 2주차 경기에서 계명대가 2승으로 2부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경일대도 귀중한 1승을 올렸다.

13일 대구한의 구장에서 열린 봄철 대학리그 2부 둘째주 경기에서 계명대는 대구한의대에 러닝백 신범수가 제 2 쿼터 5분경에 중앙으로 4야드를 치고 들어가면서 선제 터치다운을 터뜨린 후에 후반에 들어서 발빠른 러닝백 김지욱이 2개의 터치다운을 보태고, 리시버 안성규가 터치다운 패스를 받아내고, 이어 패스 인터셉트로 황희범이 독주하며 터치다운 하나씩을 보태며 모두 5개의 터치다운으로 34:0으로 대승을 거두었다.

경일대는 동국대에 리시버 민수흥이 경기 시작 4분경에 선제 터치다운 패스를 받아내며 경기를 주도하였다. 그러나 동국대도 러닝백 김형준이 측면 돌파로 경기를 타이로 만들었으나 경일대 리시버 민수흥이 연이어 3개의 터치다운 패스를 받아내며 경기종료 직전에 한 개의 터치다운으로 추격하는 동국대를 33:14로 승리를 거두며 1승을 챙겼다.

이번 주 1부 리그 경기는 없습니다.

경기 스코어보드 2017년 5월 13일/한의대 구장, 12:00시
2부	1Q	2Q	3Q	4Q	계	비고
경일대	13	14	6	0	33	1승1패
동국대	8	0	6	0	14	2패

2017년 5월 13일/한의대 구장, 15:00시
2부	1Q	2Q	3Q	4Q	계	비고
계명대	0	8	6	20	34	2승
한의대	0	0	0	0	0	1패

다음 경기

1부 리그/한동대 구장
5월 21일(일) 12:00 영남대:금오공대/15:00 경북대;한동대

2부 리그/대구대 구장
5월 20일(토) 12:00 동국대:계명대/ 14:00 한의대:대구대

사진:한의대 러닝백 조용남(25)가 계명대 수비진을 돌파하고 있다.
자료제공: 대구경북협회 박경규 010-3454-5792